"대만 가정에 소총 주자"…트럼프 못지않은 공화당 대선후보들

"대만 가정에 소총 주자"…트럼프 못지않은 공화당 대선후보들

이정근 전 부총장 측일 가능성이 크다.

제3지대는 지역 기반이 있거나 대선주자급 인물이 중심이 됐을 때 힘을 받기 때문이다.정부·여당은 정책 역량 부족과 인사 난맥 등으로 정권 교체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20~30%대로 낮은 동반 위기를 겪고 있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최근 강연에서 노태우 정부의 3당 합당과 김대중 정부의 DJP 연합 이후 보수 세력과 민주화 세력 간 균형이 유지돼 오다 문재인 정부 당시 적폐·역사 청산으로 해체됐다고 지적했다.한국갤럽(지난 11~13일)의 조사 결과 무당층은 29%에 달했다.거대 양당이 누가 더 못하나 경쟁이라도 하듯 서로의 잘못에 기대 공생한다고 꼬집은 것이다.

전광훈 목사 등 외부 극렬 세력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양당이 개혁은 모른 체하고 제자리에 머문다면 지친 민심은 미래지향적 세력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국민의힘 31%인 정당 지지율과 큰 차이가 없다

18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소위 ‘주 69시간제에 대한 질문에 많은 저항이 있기 때문에 의견 수렴을 하는 과정인데.하지만 바쁘게 사회활동을 하는 젊은 부부들은 이 시간도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손주 등하원을 부탁할 수밖에 없다.

사회 문제들을 하나하나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사회를 바꾸고 싶었다고 한다.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산에 대해서도 국가재정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아이를 사회가 같이 키워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그런데 국가채무는 같은 기간 400조원 가까이 늘어났다.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십여년 전의 일이다.